2009.02.20 16:50

감기...약을 찾아서...

 

우린 추운 겨울이 오면 감기 때문에 걱정이 많다

그래서 일단 독감기 예방 주사부터 생각하고 겨울이 오기 전부터 접종을 하게 된다...

요즘 어른이건 학생이건 어느 누구도 일단 감기라고 생각이들면 병원이나 약국을 찾게

마련이다. 그에 따른 약의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문제인 것 같다.

약을 찾아서를 보고 그 야말로 “충격이다” 라는 반응이 었다..

프로그램에서 모의실험을 했다.


모의 실험자가 감기로 병원을 찾았는데 우리나라 의사들은 너무 근위적이고 위압감이

들 정도로 처음보는 환자에게 반말로 물어보고거나 대답을 하곤 한다.

나이가 많든 작든 외국 의사들은 환자가 방문을 하면 일단 일어났어 맞이 하고 인사를

먼저 묻는데 말이다.

예를 들면 옆집언니는 다른 병원 다니다 모이비인후과병원 찾았는데 다른 병원에선

이렇게이야기 하든데라고 이야기 했다고 했어 대뜸 누가 그런 돌팔이 의사가 이야기

하던냐고 거침없이 막말을 했고 말다툼을 한 이후로 그 병원 찾지 않는다고 한다.


우린 병원을 찾으면 습관적으로 어딘가 아파서 왔냐고 물어보기는 거녕 환자들이

알아서 목이 좀 아프면 목감기 같다라고 이야기 하고 몸이 어실어실 춥은게 몸살감기

것같다라고 하는 환자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병원을 자주 찾는 환자들은 반의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니깐 말이다.

의사들은 문답만 하고 청진기는 한번 사용하지 않는다.

그에 따른 10알 이상되는 처방을 했다.

그 중엔 위장약과 장약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의사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조00의사는 약의 대한 부작용 잘 알려주고 처방에 꼭 필요한 경우에만 처방을 하고

가급적이면 처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에게 까지도 말이다.

가족에겐 더 좋은 약을 처방하지 안나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그리고 내가 가끔 찾는

모병원 과장님도 항생제을 잘 쓰지 않는다라고 소문이 났어 병원 문 앞이 북새통인

경우가 많다.

아예 전화예약도 받지 않고 접수로만 받는다 한번 병원을 찾으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최고 3시간 이상 기다린적도 있다 병을 고치려고 온게 아니라,  옮아 간다는

느낌이 들 정도요즘 들어 슈퍼 바이러스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항생제를 너무 많이 쓰다보니 그 병에 내성이 생겼어 더 이상 약의 힘을 빌릴 수도

없는 경우이다. 환자는 고통스럽게 죽어 가야만 한다


모의실험자가 감기에 걸려 외국병원을 방문했을때 의사들은 일어나 맞이 할뿐만

아니라어디가 불편하지 어디가 아프지 꼼꼼이 체크를 하고 간이침대에 뉘워서 진찰을

하든등 단순감기일땐 그냥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면 낫는다고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처럼 무조건 약을 처방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애들은 아프면 쉬지도 못한다.

비싼 학원비로 인해 부모들은 아깝다라는 생각에 학원을 보내기때문이다.

외국 애들은 아프면 결석하면서 까지도 집에서 푹 쉬는데 말이다.

우리나라 애들이 너무 불쌍하다.

외국에선 그로 인해 반이상이 결석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니깐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감기로 인해 처방한 약을 가지고 외국 제약사 관계자을 찾은

경우 위장약과 장약등이 왜 처방했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가 하면 그 중 약은

부작용으로 처방할수 없는 약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이상한 사람 취급을 했다.


우리 위층 아저씬 제약사에 관련된 일을 종사하시는데 의사들과 어마어마한

리베이트가 오고 가는등 그 로비가 만만이 안다라고 한다.

아예 어떤 의사들은 대놓고 우리집 가전제품을다됐었다고 바뀌달라고말하기도 하고

술 값은 대신 내 주라고도 하고 그럼 법인카드을 하나을 맞겨 두는 경우도 있다라고

한다.   어이가 없다.


그럼 의사들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약을 처방해야하는데 이런 경우 의사들은 의료

수가를 높여주기 위해 약 오남용.특정 회사제품 선호을 하는등 이런 부조리가 발생

하기 마련일 것이다.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의사라는 사람들이 말이다.

정의로는 의사들도 참 많을것인데


이것을 보고 난 후 난 의사들과 환자들 사이에 불신만 생겼어 나도 처방해준 약을

잘 챙겨먹지 않게 되었다. 누굴 믿어야 할지? 걱정이다

이런 것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사회제도가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봄의 환절기가 온다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Trackback 0 Comment 0
2009.01.23 09:51

탐욕의 학국교육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나로서는 이번 등대 수련회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으로 뜻 깊은 수련회였던 것 같다.l


수련회에 참석한 촛불님들의 인원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먼 곳까지 기꺼이 와주신 한국 해양대학교 김용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탐욕의 한국 교육”이라는 다소 거친 주제가 처음엔 의아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듣다보니 가슴은 뜨거워지고 머릿속은 복잡해 졌다.

그동안 자사고니, 특목고니, 일제고사니 하는 단어들은 솔직히 나와는 좀 먼 미래의 단어들로 방치 했었던 게 사실이고 그런 점에서 그러한 정책들을 무비판적으로 대해왔던 내 자세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반성되었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진정한 사람됨의 인간본연의 교육기능이 냉소의 대상이 됨으로써 교사도, 학부모도, 학생도 행복해질 수 없는 현 교육의 정책은 분명한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다양화’ , ‘학교 선택권 보장’등의 명목으로 교육의 계급화는 가속되고 이로 인해 결국 학생의 능력보다는 거주지나 경제적인 수준에 따라 높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갖게 되는 현상이 일어남으로서 학업성취도가 결여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도 모라라서 주요대학에서는 ‘고교등급제’ 적용 등으로  학력별 임금격차를 부채질하고 있다.


현 정부의 신자유주의 교육개혁-대입3단계 자율화조치, 4.15 학교자율화조치, 국제중 설립, 일제고사 실시, 역사교과서 수정 지시, 영재학급 도입 방침 등- 은 기업의 경제주의에 입각한 학교의 시장화로 결국 교육의 계급화가 격화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주부인 나도 이러한 문제점이 보이는데도 현 정부는 공교육의 재정을 감축하다니 이건 없는 집안은 제대로 배울 기회조차 없는 애초부터 ‘불공정한 경쟁’이 되는 것이다. 이른바 ‘있는 집에서 용 나고  없는 게 죄’가 되는 사회적 풍조를 당연시 여기는 정책은 너무 야만적으로 까지 느껴 지는 건 잘못된 생각일까?


강사는 이런 문제의 해결을 ‘교육정책으로 잡을 수 있는 일’과 ‘교육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일’로 구분하셨다.

적어도 이런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인간적이고 따뜻한 가슴이 살아있는 아이’

‘자신의 꿈을 소중히 여기며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교육 시키자는 강사님의 결론은 그간 자녀교육에 대한 나의 철학이 잘못 되지 않았음에 가슴이 뿌듯했다.



주변에서 들리는 잡음에 흔들리지 않는 부모가 되려면 나 스스로도 공부가 많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등대활동을 통한 여러 강의를 들음으로서  교육에 대한 나의 철학이 점점 단단하게 잡혀감이 느껴진다.


이 땅의 모든 부모, 교육자,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으로의 변화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닐까

 


2009년 1월 등대수련회후   씨앗등대  자작나무 (이경숙)씀



Trackback 0 Comment 0
2009.01.20 11:47

일년을 살아갈 힘이 되는 좋은 보약을 먹다 -등대수련회를 다녀와서-



다사다난한 지난해를 잘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마음이 붕붕 떠 있는 것 같다.

먼 곳으로 색다른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내 고장의 가까운 곳으로 떠난다하여 큰 기대감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

등대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른 등대의 촛불님들이 아직은 많이 낯설지만 이 수련회를 통해 좀 더 친해질 수 있으리라.


온천물이 좋다고 유명한 양촌을 지나, 꼬불꼬불 산 언덕을 넘어 진전부재산방에 도착했다.

저 아래 보이는 저수지와 들판, 나를 둘러싼 산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편안하게 반겨주는 것 같다.  생각보다 적은 촛불님들이 모여 조금은 의아했지만 내가 아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촛불님들과 아이들이 각자의 숙소로 나누어지는데,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아이들도 쉽게 엄마와 헤어져 줄지어 자기 가방으로 들고 선생님들을 따라 나선다.  참으로 신기하다.


연초에 하는 첫 수련회라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적어보며 자기 반상도 하고, 새해의 바람이 작심삼일이 되진 않았는지 다시 한번 다잡아보며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나 특별강의 시간에 먼 길 찾아 온 김용일 교수님의 ‘탐욕의 한국교육’에 대한 강의는 모두에게 직면하는 민감한 문제여서인지 눈물을 글썽이는 촛불님들이 많았다. 

각종 매체를 통해 뜬 구름 잡는 식으로 들어왔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교수님의 강의는 내가 얼마나 무심히 살아왔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 부모로서 내 아이들에게 훌륭한 안내자가 될 수 있도록 나를 채찍질해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기 전에 서로에게 찐하게 포옹을 하며 덕담을 나누는 데 상대방의 따뜻한 기운이 전해지며 내 안에 가득 차는 것 같았다.  누군가의 말대로 일년을 살아갈 힘이 되는 좋은 보약을 한재 먹고 온 느낌이다.



작은 촛불들이 모여 큰 불을 이루듯이 개개의 촛불들이 모나지 않게 서로 어울리며 조화를 이루는 것이 정말 보기 좋았다.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나의 촛불 생활고 등대라는 공동체를 알게 해 준 많은 사람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고 고맙다고 표하고 싶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과 같은 등대가 내 안의 저 멀리서 불빛을 비추는 것 같다.



-작성 : 나무한그루 등대 장수 (손태숙)-


Trackback 0 Comment 0